[사진: 크리스 지안카를로 공식 홈페이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백악관 최초의 암호화폐 책임자의 유력한 후보로 크리스 지안카를로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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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지안카를로 전 위원장은 업계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로 인해 '암호화폐 대부'로 불려왔다.
그는 2017년 3월부터 2019년 4월까지 CFTC를 이끌며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품 출시를 감독했다. 그는 비트코인 파생상품에 대한 저서도 출판한 바 있다. 또한 미국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를 포함한 디지털 혁신을 탐구하는 포럼인 디지털 달러 프로젝트(Digital Dollar Project)를 공동 창립했고, 지난 5월 팍소스 이사회에 합류했다.
한편, 2024년 대선 이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백악관 최초로암호화폐 전담 보좌관직신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직책의 후보로 거론된 또 다른 인물로는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 비트코인 매거진 최고경영자(CEO)와 브라이언 모르겐슈타인(Brian Morgenstern) 라이엇플랫폼즈 공공 정책 책임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