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인 그레이스케일비트코인트러스트(GBTC)에서 최근 6억4000만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출됐다는 소식이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현물 ETF 출시 이후 가장 많은 자금이 유출된 것이다.
18일 그레이스케일은 총 6억4250만달러의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반면 이날 두번째로 큰 펀드인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ETF에 유입된 자금은 590만달러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GBTC에 남아 있는 비트코인 잔량(약 37만BTC)이 ETF 유입에 대한 장기적인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는 근거라고 내다본 분석가도 있었다.
알레산드로 오타바니 암호화폐 시장 평론가는 "GBTC는 37만8000BTC를 보유하고 있었고, 9600BTC를 매도했다. 이러한 속도는 오래 지속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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