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락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분석가 렉트캐피털이 곧 비트코인(BTC)이 반감기를 앞두고 가격이 하락하는 '위험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 전했다.
17일 렉트캐피털은 "2일 후 비트코인은 공식적으로 위험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며 "역사적인 반감기 전 되돌림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과거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반감기 전 14일에서 28일 사이에 하락했다고 한다. 2016년 반감기 동안 비트코인은 40% 하락했고, 2020년에는 20% 하락했다.
지난 1월 렉트캐피털은 반감기 약 60일 전에 '프리 하프 랠리'가 발생하고, 반감기 약 1~3주 전에 '프리 하프 되돌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 반감기는 오는 4월 20일로 예상되고 있는데,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7만3835달러에서 6만7537달러로 8.5% 하락했다.
한편, 리처드 텡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다. 그는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8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 과정이 '직선'은 아니며 가격 변동이 발생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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