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며칠간 하락세를 보이던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비트코인은 9만5000달러를 회복하며 다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알트코인 역시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을 보이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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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2.78% 상승한 9만57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3% 오른 1억330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5.54% 수준이다.
주요 알트코인 대다수가 일제히 상승세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5.48%나 급등한 3601달러까지 올랐다. 바이낸스코인(BNB)은 5.06% 오른 652달러, 리플(XRP)과 카르다노(ADA)도 각각 6.58%, 5.24% 오른 1.47달러와 1.02달러를 기록했다. 여기에 솔라나(SOL)는 2.97% 오른 240달러, 밈코인 대표주자 도지코인(DOGE)은 4.49% 상승한 0.41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6일 하락 후 상승세를 보이며 10만달러 벽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고, 이더리움과 다른 암호화폐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일부 분석가들은 10만달러를 돌파하기 전에 최대 30%까지 조정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이며, 개인투자자의 경우 주의 깊게 시장을 지켜볼 것을 시장은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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