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티팩트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나이키가 2021년 인수한 디지털 신발 NFT 프로젝트 아티팩트(RTFKT)가 운영을 중단하고 1월말 부로 서비스를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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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팩트는 2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운영 중단을 공지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 NFT와 메타버스 열기가 고조된 2020년 출시된아티팩트는 나이키를 비롯한 브랜드들과 '드롭'(drops)을 선보이고 스니커즈 디자이너 제프 스테이플, 일본 예술가 무라카미 다카시 등과도 협업했다.
이는 나이키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아티팩트를 인수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하지만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줄면서 아티팩트는 결국 서비스를 접게 됐다. 나이키는 아티팩트 서비스 폐쇄에 대해 공식 언급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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