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이렌드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수이 기반으로 암호화폐 대출을 제공하는 디파이 프로젝트인 수이렌드(Suilend)가 2월 200만 달러를 투자받은데 이어 최근 추가로 4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는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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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투자 라운드는 루트 벤처스가 주도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TVL 4억7000만달러 규모로 수이 블록체인에서 두 번째로 큰 디파이 프로토콜이다. 대출만 놓고 보면 최대 프로토콜이다.30일 매출은약 82만달러로 수이 블록체인 상위권에 랭크됐다.
수이렌드는 뿌리는 솔라나에 뿌리를 두고 있다. 솔라나 기반 관련 렌딩 프로토콜인 솔렌드(Solend)로 세이브(Save)로 이름이 바뀌었고 한때 TVL 4억5000만달러, 50만달러 월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솔라나 대신 수이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다. 익명의 창업자 루터는 루터(Rooter) "수이가 제공하는 장점들로 인해 시장에서 더 큰 점유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예를 들어 수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몇 배 빨리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보다 많은 걸 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수이렌드는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 프로젝트를 선보였고 조만간 AMM(automated market maker)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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