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사 2대 의장으로 선임된 오세진 코빗 대표 [사진: 닥사]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고팍스·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으로 구성된 가상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이하 닥사·DAXA)는 임시총회를 거쳐 회원사인 코빗이 의장사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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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사 임시총회에서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 순서대로 의장을 맡기로 만장일치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세진 코빗 대표가 2025년 새해부터 닥사 제2대 의장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초대 이석우 의장에 이어 닥사 2대 의장으로 선출된 오세진 의장은 현재 코빗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오세진 의장은 "그간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셨던 초대 이석우 의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닥사는 국내 유일의 가상자산 자율규제기구로 앞으로도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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