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사진:셔터스톡]
NFT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갤럭시리서치의 보고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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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NFT 거래량은 2024년 내내 감소세를 보였으나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와 그에 따른 암호화폐 시장 랠리 이후 반전되기 시작했다.

갤럭시리서치는 "주간 NFT 거래량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11월 초에 1억 달러를 넘어섰고, 12월 2일에는 1억7200만달러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부활은 시가총액 기준 상위 25개 콜렉션의 활동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며 오픈시, 블러, 매직에덴 등 주요 마켓플레이스에서 참여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블러와 오픈시는 지난 30일 동안 전체 거래량의 각각 60%와 27%를 차지했다.

한편, 최근 퍼지 펭귄 생태계와 관련된 NFT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퍼지 펭귄과 릴 퍼지 콜렉션의 가격은 각각 206%와 265%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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