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 [사진: 마이클 세일러 홈페이지]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 [사진: 마이클 세일러 홈페이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이일반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더 지능적인 레버리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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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72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 중 40억달러는 행사가와 콜 가격을 감안하면 사실상 주식으로 전환된 상태다. 보통주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보다 더 지능적인 레버리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올해 비트코인(BTC)을 매입하기 위해 420억달러 규모의 자본을 조달하는 파격적인 계획을 추진하면서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사례로 떠올랐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는 올해 약 500% 상승하며 비트코인의 약 150% 상승률을 훨씬 앞질렀다.

회사는 지난 6주 동안 매주 수십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 소식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올해 62억달러 상당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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