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테더'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를 제공하는 암호화폐 회사 테더가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 중으로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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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도 CEO는 소셜 미디어(X)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코인데스크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방금 테더 AI 플랫폼 사이트 초안을 받았다고 곧 출할 예정이다. 내년 1분기말 출시가 목표"라고 말했다.
테더가 곧 출시할 AI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 암호화폐와 인공지능 교차점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부각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테더는 시가총액 1400억달러 규모 스테이블코인인 USDT가 주력사업이지만 최근 아르도이노 CEO 주도 아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너지, 결제, 통신, 인공 지능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여러 기업들에 투자하고 상품 무역 금융 시장에도 진출했다. 올해 초에는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기업 구조도 개편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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