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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암호화폐위원회 위원장에 풋볼 선수 출신이자 지난 2022년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보 하인스(Bo Hines)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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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앞서 트럼프는 백악관 인공지능(AI) 및 암호화폐 담당 책임자(차르)로 전 페이팔 임원 데이비드 삭스를 지명한 바 있다. 하인스는 삭스와 함께 일하게 될 예정이다.

트럼프는 "하인스는 삭스와 협력해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업계 리더가 성공하는 데 필요한 리소스를 확보할 것"이라며 "이들은 함께 이 산업이 번창하고 우리 국가의 기술 발전의 초석으로 남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하인스는 2022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13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낙마했다. 2024년에 같은 선거구에서 출마했으나, 14.4%의 득표율로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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