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자사 증권 앱 증권플러스에 '투자 레벨' 인증을 도입했다 [사진: 두나무]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블록체인 기업 두나무는 자사 증권 앱 증권플러스에 '투자 레벨' 인증을 도입,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증권플러스 커뮤니티에서는 주주인증부터 보유자산 평가금액까지 인증 범위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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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가 새롭게 도입한 투자 레벨 인증 기능은 보유 자산 평가 금액에 따라 프로 레벨(1억원 미만)부터 클럽 레벨(1억원 이상~1조원 이하)까지 총 15단계로 결정되는 커뮤니티 기능이다.
일례로 가장 높은 레벨인 '1000억 클럽'은 보유자산 금액이 1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평가되는 투자자가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투자 레벨 인증을 마친 회원의 프로필에는 인증 마크가 표시돼 글의 주목도와 신뢰도를 높여준다.
증권플러스는 이번 커뮤니티 개편을 기념해 투자 레벨 인증글을 작성하면 최대 12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2일 오후 7시까지 증권플러스에서 보유자산을 연동한 뒤 이벤트 참여하기를 눌러 투자 레벨 인증 결과를 커뮤니티에 올리면 된다. 글 작성 시 해시태그로 '투자레벨인증'과 '본인의 투자레벨명'을 달고, 투자레벨 인증 사진을 첨부해야 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2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증권플러스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고자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