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사진: 셔터스톡]
로빈후드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및 주식 거래 플랫폼인 로빈후드의 블라드 테네브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지만 투자 목적으로 보유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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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테네브 CEO는 "암호화폐에 대한 로빈후드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을 보유할 생각이 때때로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고객의 거래 요구를 충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코인을 보유하는 것 외에는 투자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테네브는 "우리는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렇게 하지 않았다. 투자 관리자가 되는 것이 우리의 사업 목적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테네브는 로빈후드가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보유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 테슬라와 같은 기업을 따르지 않더라도 회사의 주가가 이미 비트코인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테네브는 로빈후드가 투자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면 투자자들이 회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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