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구매를 지속하고 있다.
<!-- -->
2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5262개의 비트코인을 평균 가격 10만6662달러에 매입했다. 이는 회사가 비트코인 개당 지불한 비용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달 11일부터 7주 연속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는 약 5억6100만달러로 5262BTC를 매입했다. 지난 3주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총 4만2162BTC를 매수했으며, 이는 현재 40억달러의 가치가 있다.
이번 추가 구매로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44만4262BTC로 늘어났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최근 비트코인 매수는 12월 전체 비트코인 축적량의 약 12%에 해당한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3일 나스닥100지수에 정식 편입됐으나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따라 주가는 8.6% 하락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