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유입 90% 폭락…고래 매집은 여전히 강세 신호

암호화폐 시장에서 고래들의 움직임이 달라지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암호화폐 시장에서 고래들의 움직임이 달라지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유입이 30억달러에서 2억2800만달러로 4주 만에 90% 이상 감소했으나, 일명 고래로 불리는 비트코인 대규모 투자자들의 활동은 여전히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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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알프랙탈(Alphractal)의 조아오 웨드슨(Joao Wedson)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의 매수/매도 압력 델타가 마이너스로 전환되면서 단기 매도 압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고래들은 10만~10만5000달러 사이에서 비트코인을 매도하기 시작했는데, 웨드슨 CEO는 이 가격대를 위험 수준으로 지적했다. 그러나 장기 매수 압력은 여전히 ​​강해 이번 하락은 반전이 아닌 조정 국면임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

익명의 애널리스트 블리츠 트레이딩(Blitzz Trading)은 "이전 상승세와 비교해 볼 때, 이번 급등세에서 고래들이 얻은 수익이 상당히 적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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