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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드스톤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모듈식 블록체인 오라클 공급 업체인 레드스톤(RedStone)이 15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애링턴 캐피털이 주도했다.

레드스톤은 체인링크와 파이스 네트워크(Pyth Network) 등과 유사한 블록체인 오라클이다.

이와 관련해레드스톤은 모듈식 디자인이라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걸었다. 모듈식 아키텍처여서, 새로운 네트워크에 선보이는 것이 매우 빠르고, 시장 상황에 따라 흐름을 조정할 수 있다는게 레드스톤 설명이다. 레드스톤은 리퀴드 리스테이킹 토큰에 대한 관심인 높은 상황에서 이더파이, 렌조, 푸퍼, 스웰 같은 프로젝트들을 지원하는 첫 오라클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블록체인 오라클은 스마트 컨트랙트에 실제 세계 데이터를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오라클을통해 스마트 컨트랙트는 현재 정보에 기반해실행을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모듈식 오라클은 독립적으로 업데이트 및 대체가 가능한 컴포넌트들로 돼 있어 유연성을 제공, 확장과 다양한 블록체인들에 걸쳐 통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레드스톤은 TON(The Open Network) 블록체인과 통합도 모듈식 디자인이 가진 이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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