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 수단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암호화폐 결제 수단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나스닥 상장 부동산 기업인 라로사홀딩스(이하 라로사)는 중개업자의 결제 수단 중 하나에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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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라로사는 이러한 결정이 중개인들과 고객들 사이에서 대체 결제 수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라로사에서는 미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라 로사 리얼티'라는 각 중개업체가 부동산 사업을 하고 있다. 라로사 리얼티는 라로사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각각 독립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라로사와 중개업자와의 수수료 교환, 중개업자와 고객의 결제에 암호화폐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 산토스 라로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하려는 계획은 혁신과 중개업체 강화에 힘쓰고 있는 우리에게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전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은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는 중개인과 고객에게 비교할 수 없는 유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거래를 단순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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