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비트코인 폭락으로 인해 급락했다. [사진: 셔터스톡]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비트코인 폭락으로 인해 급락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30일(이하 현지시간) 암호화폐에 대한 시장 심리를 추적하는 지표인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비트코인 폭락으로 인해 지난 10월 수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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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 지수는 30일 65점을 기록했는데, 여전히 탐욕 수준이지만 10월 1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2일간 13.7% 하락해 9만3000달러선에 머물러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하고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치인들이 상원과 하원을 차지하면서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1월과 12월에 걸쳐 70점 이상을 유지해 왔다. 지난달 22일에는 94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구글 트렌드, 설문 조사, 시장 모멘텀 , 시장 지배력, 소셜 미디어 및 시장 변동성을 포함해 트레이더와 투자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신호를 기반으로 계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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