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콜린스 미국 하원의원이 암호화폐 투자를 밝혔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 콜린스 미국 공화당 조지아주 하원의원이 새해 첫날 암호화폐에 대한 공개 성명서를 제출했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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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콜린스 의원은 미국 하원에 제출한 재무 공개 보고서에서 지난해 5월 출시된 토큰인 스키 마스크 도그(Ski Mask Dog, SKI)를 1001달러에서 1만5000달러 사이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콜린스는 지난달 1일과 3일 사이에 최대 1만5000달러의 SKI 토큰을 세 차례에 걸쳐 매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많은 암호화폐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었다.
콜린스는 지난해 11월 조지아주 제10선거구에서 재선에 출마해 63%가 넘는 득표율로 민주당 후보인 렉시 도허티를 꺾고 당선됐다.
그의 투자가 당선과 관련이 있는지는 불확실하나, 재임 기간 그는 이더리움, 벨로드롬, 에어로드롬 파이낸스, 더 그래프를 매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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