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출렁인다. 비트코인은 다시 6만달러 아래로 내려가 5만8000달러대에서 맴돌고 있다.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 역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4일 오후 4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3.65% 급락한 5만8723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약 2.7% 내린 8300만원대 추락했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2.36%를 기록했다.
주요 알트코인도 적지 않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4.97% 급락한 3197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도 6% 이상 폭락한 533달러, 카르다노(ADA) 역시 5.44% 내린 0.39달러, 솔라나(SOL)는 8.94%나 추락해 134달러에 거래됐다. 아발란체(AVAX) 역시 9% 폭락한 25.75달러에 거래되는 등 급속한 위축세를 보였다.
이날 높은 변동성이 미국 경제 불확실성 등 거시 경제 기조와 비트코인 투자 심리 저조, 마운트곡스 보상금 등 지엽적인 요소가 복합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좀처럼 잡히지 않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높은 이자율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확실성도 암호화폐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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