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볼랩스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스타트업 오볼랩스(Obol Labs)가 분산화된 밸리데이터(validator, 검증인) 기술 발전을 위해 기업 협력체인 오볼 컬렉티브(Obol Collective)를 출범시켰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볼랩스 블로그에 따르면 오볼 컬렉티브는 보안, 회복 탄력성( resiliency), 그리고 이더리움 합의 구조 탈중앙화 관련 이더리움 생태계 플레이어들이 참여한다.
50개 이상 스테이킹 프로토콜, 클라이언트 팀들, 소프트웨어 툴, 교육 및 커뮤니티 프로젝트, 전문 노드 운영자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아이겐레이어, 리도, 피그먼트, 비트코인 수세, 넷더마인드, 블록데몬, 코러스원, 댑노드, ETH 스테이커 등을 초기 참여 회사들로합류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오볼랩스는 분산 밸리데이터 프로젝트인 오볼 네트워크 주요 개발사다. 오볼 분산 밸리데이터 기술은 이더리움 지분증명(proof-of-stake, PoS) 합의 시스템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밸리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더리움 밸리데이터들은 이더리움을 돌리기 위해 하드웨어를 운영하는 기업들 및 개인들을 아우르고 있다.
밸리데이터들은 오볼을 사용해 하드웨어에 대한 통제를 여러 이해 당사자들로 퍼뜨릴 수 있다.
이더리움 인프라는 실행과 합의 2개 레이어로 이뤄져 있다. 합의 레이어는 시스템 상태에 대해 밸리데이터들이 합의하는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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