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 셔트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화폐 발행이 올해 1분기 비트코인 랠리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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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창립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이후 달러 화폐 발행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잠재적인 조정이 시작되기 전인 오는 3월에 비트코인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조정은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뒤처진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실망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헤이즈는 "시장은 트럼프가 오는 20일 전후로 정책 변경을 시행할 수 있는 기간이 기껏해야 1년밖에 없다는 현실에 눈을 뜰 것"이라며 "이러한 깨달음은 암호화폐와 기타 트럼프 2.0 주식 거래에서 매도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규제 당국의 실망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가격 추세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는 2025년 말에 15만달러를 상회하는 사이클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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