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조사업체인 스테노 리서치는 미국의 물가 상승으로 인해 비트코인 보유자가 매도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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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테노 리서치는 "불리한 거시경제 환경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가격이 조정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다시 한 번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비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은 여전히 과열되어 있어, 이번 가격 재조정 단계에서 해소해야 할 과도한 레버리지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테노 리서치는 "미국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암호화폐 시장을 더욱 압박할 수 있으며, 결국 가격이 회복세로 돌아서기 전까지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CME 페드워치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선물 시장은 1월에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을 3% 미만으로 측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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