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이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이브(AAVE) 토큰 보유자 커뮤니티가 비트코인 채굴 사업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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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포럼에 제안한내용으로, 해당 제안은 아직 토큰 보유자의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제안된 내용에 따르면 에이브는 블록웨어(Blockware)를 고용해 비트코인 채굴 장비를 운영하게 하고연간 33.03%의 순수익을 얻을 목표다.
블록웨어는 "비트코인 채굴은 프로토콜의 대차대조표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상당한 자본 이득세 감가상각 전략에 대한 문을 열어준다"고 전했다.
그러나 에이브 거버넌스 포럼에서는 토큰 보유자 사이에 비트코인 채굴의 수익성과 비용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에이브는 사용자가 다른 암호화폐 자산을 담보로 예치하고 암호화폐를 빌릴 수 있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 대출 프로토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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