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트럼프 토큰 열기 속 사상 최대 일일 수수료 기록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 블록체인이 트럼프 토큰 열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일일 수수료를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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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밈코인인 공식 트럼프(TRUMP) 토큰이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발행되면서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솔라나 네트워크에서 3500만 달러 이상 수수료와 최소 1400만달러 매출이 발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이같은 규모 수수료는 여러 AI 에이전트 토큰들이 네트워크에 유입돼 거래 규모가 증가한 지난해 11월 22일 1400만달러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트럼프 토큰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30억달러가 넘는 거래 규모를 기록했다. 이들 거래는 600만개 가량 활성 주소들에서 일어났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가 트럼프 토큰 발행 네트워크로 선정돼 솔라나 네이티브 토큰인 SOL에 대한 수요와 기대치가 상승하면서 SOL 거래량은 16일 30억달러 규모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260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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