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솔라나 거래 지연 문제 해결 중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솔라나 거래 처리 지연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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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최근 여러 사용자가 코인베이스 계정에서 솔라나 지갑으로의 출금이 10시간 이상 지연됐다고 보고했다. 인출 거래뿐만 아니라 솔라나 지갑에서 코인베이스 계정으로의 입금도 마찬가지다.

코인베이스는 전날보다 지연이 30% 개선됐다고 밝혔지만, 현재 발신 거래 완료는 여전히 24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인바운드 송금도 약 6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한다.

코인베이스는 향후 며칠 동안 지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이고 지연 시간이 짧은 경험을 제공하고 인프라를 장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솔라나 재단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거래소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현재 솔라나에서 많은 활동이 일어나고 있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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