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EU서 테더 USDT 등 5개 스테이블코인 상장 폐지

크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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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유럽 암호화폐 규제 준수를 위해 테더 USDT를 포함해 5개 스테이블코인을 상장 폐지할 예정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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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은 유럽 연합 암호화폐 자산 시장 규제(미카, MiCA)준수일환으로 3월 31일까지 USDT를 완전 상장 폐지할 계획이다.

3월 24일모든 USDT 현물 거래가 중단될 예정이다. 3월 31일 기준으로 EEA 고객 잔액은 동등한 다른 스테이블코인들이나 법정 화폐로 교환된다.

이외에도 크라켄은 페이팔USD, 테더 EURT, 트루USD, 테라클래식USD(TerraClassicUSD)에 대한 지원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크라켄은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하며 유럽 고객에게 우수한 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크립토닷컴도 1월 31일부터 USDT와 9개 스테이블코인을 상장 폐지한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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