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 하루 매출·수수료서 이더리움 추월...하이퍼 EVM 기대 고조

하이퍼리퀴드 HYPE [사진: 코인게코]
하이퍼리퀴드 HYPE [사진: 코인게코]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거래소를 제공하는 레이어 1 블록체인인 하이퍼리퀴드가 28일(현지시간) 일일 수수료와 매출에서 이더리움을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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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라마 데이터를 인용한 31일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하이퍼리퀴드 수수료 및 매출은 193만달러인 반면, 이더리움은 수수료 182만달러, 수익 112만달러를 기록했다.

하이퍼리퀴드 주간 평균 수수료는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더리움 주간 수수료 평균은 9월 이후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하이퍼리퀴드는 현재 디파이라마 프로토콜, 디앱, 블록체인 수수료 및 매출 순위에서 11위에 랭크돼 있다. 이더리움, 솔라나, 트론과 함께 상위 20위 안에 들어간 네 번째 레이어1 블록체인이 됐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이는 하이퍼리퀴드 네이티브 토큰인 하이프(HYPE)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미쳤다.

하이퍼 EVM 출시로 인해 하이퍼리퀴드 생태계가 파생상품과 현물 DEX에서 디파이 생태계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하이프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하이퍼리퀴드는 지난 30일하이퍼EVM이 테스트넷에서 듀얼 블록 아키텍처로 변경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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