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와 XRP, 미국 대통령의 날 암호화폐 하락 주도

]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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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시장이17일(현지시간) 미국대통령의 날을 맞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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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와 XRP는 주요 암호화폐 중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며 각각 4%를 하락했다. 비트코인 24시간 동안 1.1% 하락했고, BNB 체인 BNB는 0.5%, 도지코인(DOGE)은 3% 떨어졌다.반면 카르다노(ADA)와 이더리움(ETH)은 유럽 정오 기준으로 2% 상승했다.

중간 규모 토큰 중 주피터(JUP)는 9% 하락했다.리브라(Libra) 코인과 연관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리브라는 최근 아르헨티나 하비에르 미레이 대통령이 중소기업 지원 프로젝트로 홍보했으나, 발행 직후 가치가 급락했고 운영진이 법적 문제에 직면한 상태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코인을 추적하는 코인데스크 20(CD20) 지수는 1.2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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