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저스틴 선과 잠정 합의…소송 일시 중단 요청

트론 창시자 저스틴 선 [사진: 저스틴 선 엑스]
트론 창시자 저스틴 선[사진: 저스틴 선 엑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저스틴 선 트론 창립자와 트론 재단에 대한 소송을 일시 중단할 것을 연방 법원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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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맨해튼 연방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SEC, 저스틴 선 및 그의 회사 3개는 "잠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사건을 일시 중단할 것을 공동으로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류에는 "이번 사건에서 당사자들은 잠재적 해결 방안을 고려하는 동안 이 문제를 중단하는 것이 각자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주장한다"고 언급됐다.

SEC와 저스틴 선은 소송 중단이 승인되면 60일 이내에 공동 상태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법원에 요청했다.

지난 2023년 3월 SEC는 저스틴 선과 그의 회사들인 트론 재단, 비트토렌트 재단, 레인베리(구 비트토렌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SEC는 선과 그의 회사들이 암호화폐 토큰인 트론과 비트토렌트를 판매해 등록되지 않은 증권을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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