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스트래티지 ETF, 정점 대비 81% 하락

[사진: 스트래티지]
[사진: 스트래티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버리지로 설계된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식에 대한 상장지수펀드(ETF)가 11월 최고점 이후 약 8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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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 주가를 2배로 추종하는 '티렉스 2X 롱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데일리 타겟 ETF'(T-Rex 2X Long MSTR Daily Target ETF)는 지난 3거래일 동안에만 약 40%의 가치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스트래티지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약 20% 하락했다.

금융 데이터 제공업체 코베이시 레터(The Kobeissi Letter)는 레버리지 ETF가 엄청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연구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시장 조건에서는 레버리지 ETF가 유사한 전략보다 20% 이상 뒤처진다고 한다.

한편, 스트래티지는 지난 2020년 마이클 세일러 창립자가 비트코인을 구매하기 시작하면서 암호화폐 헤지 펀드로 전환했다. 이 회사는 평균 6만6000달러에 비트코인을 구매해 100억달러 이상의 미실현 이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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