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트럼프 재선 후 반등 실패…DOGE 출범에도 하락세

도지코인(DOGE) [사진: 셔터스톡]
도지코인(DOGE)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지코인 가격이 다시 떨어져 미국 정부효율부(DOGE) 설립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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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도지코인과 동명의 부서인 DOGE를 발표했고, 지난달 20일 취임 후 공식화했다.

이 발표로 도지코인 가격이 0.47달러를 넘어서며 급등했고, 시가총액도 6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최근 도지코인의 열기는 식어가고 있는데, 3개월 동안 40% 이상 하락해 현재 0.20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306억달러로 여전히 상위 10대 암호화폐 중 하나다.

올해는 도지코인에 긍정적인 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비트와이즈는 도지코인 ETF 출시를 위한 S-1 등록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으며,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는 도지코인 트러스트를 출시했다. 블룸버그 분석가들은 올해 도지코인 상품이 승인될 확률이 75%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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