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CEO \"비트코인 10억원까지 오를 수 있다\"

비트코인 랠리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랠리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 입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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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래리 핑크는 투자자가 포트폴리오의 2%에서 5%를 비트코인에 할당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적으로 50만~70만달러(약 7억~10억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이 발언이 비트코인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지난 2021년 핑크는 블랙록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요가 거의 없다고 언급했으나, 2023년에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골드'라고 부르며 보다 저렴하고 민주적인 투자수단으로 언급했다.

아울러 핑크는 비트코인이 통화 변동성이 큰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은 지역적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국제적 도구"라고 덧붙였다.

블랙록은 이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를 출시했으며 현재 570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 계획으로 10만80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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