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토큰·NFT 데이터 플랫폼 \'심플해시\' 인수

[사진: 팬텀]
[사진: 팬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지갑 제공업체 팬텀(Phantom)이 토큰 및 대체불가능토큰(NFT) 데이터 플랫폼인 심플해시(SimpleHash)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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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번 인수로 심플해시 팀이 팬텀에 합류하고, 팬텀의 기존 고객 서비스는 중단할 예정이다. 심플해시의 기술은 팬텀 플랫폼에 통합돼 수백만 사용자에게 더 나은 토큰 및 NFT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심플해시는 80개 이상의 블록체인을 지원하며, 초당 수천 건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브랜든 밀먼(Brandon Millman) 팬텀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심플해시를 통해 사용자가 가장 정확하고 포괄적인 토큰 데이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심플해시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수준의 사용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인수는 팬텀의 3번째 인수로, 2024년부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패러다임이 지원하는 암호화폐 방화벽 제공업체 블로우피시를 인수했으며, 올해 5월에는 a16z가 지원하는 지갑 플랫폼 비츠키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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