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암호화폐 준비금 발표, 불완전하지만 강세 신호…분명 긍정적\"\'

친(親)암호화폐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친(親)암호화폐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준비금 발표가 강세 신호이며, 시장이 이를 잘못 인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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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가 포함된 암호화폐 준비금을 발표하면서 급등했으나새로운 관세 발표 이후 비트코인은 10%, 이더리움은 15% 넘게 급락했다.

호건은 트럼프 대통령의 준비금이 비트코인만 포함했다면 가격이 더 높았을 것이라 언급하며"카르다노 같은 투기적 자산을 포함한 것은 전략적이라기보다 계산적인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이야말로 디지털 시대의 확고한 가치 저장 수단"이라 했다.

아울러 호건은 "시장이 상황을 잘못 읽고 있다고 생각한다"며"결점 있는 발표지만, 이는 긍정적인 신호이며시장도 조만간 이를 인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불완전하기는 하지만, 미국이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이라고 언급한 것은 강세 신호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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