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는 결제 스테이블코인의 틀을 만들기 위한 법안인 'STABLE 법안'을 검토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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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의원들 사이에서는 초당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성립시키려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공화당의 프렌치 힐 위원장과 브라이언 스테일 의원은 지난달 STABLE 법안의 초안을 이미 발표한 바 있고, 상원에서는 빌 하가티 의원이 유사한 규제 법안을 제출했다. STABLE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의 승인과 감독 권한을 미 통화감독청(OCC)에 부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 블록체인 협회의 론 하몬드는 "민주당 의원 대다수와 공화당 의원 전원이 STABLE 법안을 지지하고 있다"며 "이 초당적 지지가 상원 은행위원회의 심의에도 반영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와 같은 초당적 합의는 향후 2~3개월 이내에 상·하원의 법안을 통합한 'STABLE GENIUS 법안'의 투표 준비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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