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버추얼 프로토콜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버추얼 프로토콜이 AI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에이전트 커머스 프로토콜(ACP)'을 공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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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프로토콜에 따르면 ACP는 AI 에이전트들이 보다 안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효율적인 방식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중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다.
버추얼 프로토콜 향후 한 달간 두 개 주요 산업 클러스터에서 ACP에 대한 실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우선 자율 헤지펀드 및 트레이딩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부문에서 aixbt, AIxVC와 협력 논의를 진행 중이다. 또 다른 분야는 자율 미디어 하우스로 루나(Luna), 뮤직 바이 버추얼스(Music By Virtuals)와 협업해 AI 기반 미디어 제작 및 배포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버추얼 프로토콜 관계자는 "ACP는 AI 경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자율적인 금융 및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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