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거래량이 가장 많은 주식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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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은 1000달러 미만이지만 거래량은 미국 7대 기술주와 맞먹는 수준이다.
미국 7대 기술주는 모두 시가총액이 최소 1조달러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보다 10배 이상 높다. 특히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시가총액은 3조달러를 넘는다.
마켓 카멜레온(Market Chameleon)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지난 7일까지 MSTR 주식은 평균적으로 매일 2400만주 가까이 거래됐다. 미국 7대 기술주와 비교하면 MSTR는 전체 6위를 차지하게 된다. 또한 일일 거래량 2000만주의 MS와 1220만주의 메타를 훨씬 뛰어넘는다. 거래량 기준 1위는 엔비디아, 2위는 테슬라다.
한편, MSTR 주가는 연초 이래 약 14%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30일 내재 변동성(IV)은 1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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