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2025년 이더리움 가격 전망 60% 하향

이더리움(ETH) [사진: 픽사베이]
이더리움(ETH) [사진: 픽사베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탠다드차타드는 2025년 말 이더리움 가격 추정치를 1만달러에서 4000달러로 무려 60%나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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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 자산 연구 부문 글로벌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은 이더리움이 구조적 하락세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켄드릭은 덴쿤 업그레이드의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더리움 수수료가 감소했고 순 발행량이 증가했으며 레이어2 블록체인이 이더리움의 GDP를 차지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베이스가 이더리움의 수수료 수익을 흡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레이어 2인 베이스는 추출한 모든 이익(수수료 수익에서 데이터 기록 수수료를 뺀 금액)을 기업 소유주인 기업 소유주인 코인베이스에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에크의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인 매튜 시겔과 패트릭 부시 수석 분석가도 이러한 어두운 이더리움 가격 전망에 동의했다. 이들은 이더리움의 하락이 한때 이더리움을 가치 있게 만들었던 핵심 요소의 침식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레이어 2 블록체인 아비트럼과 베이스가 이더리움 수수료 수익 감소의 촉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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