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낸스 블로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바이낸스가 오는 2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6종의 현물 거래 페어를 중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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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거래 페어의 정기적인 검토 결과,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시장 유동성이나 거래량 등 여러 요인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질 높은 거래환경을 유지할 목적으로 특정 페어를 폐지하는 경우가 있다.
중단되는 거래 페어는 ALICE/BTC, ETHFI/BTC, MBOX/BTC, RSR/FDUSD, TURBO/FDUSD, WIN/BNB로, 각각 블록체인 게임, 이더리움 기반 리퀴드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BNB 체인 게임 플랫폼, 금융 생태계, 밈코인, TRON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와 관련된다.
다만 바이낸스는 이번 취급 중단이 특정 현물 거래 페어에 한정된 것이며, 해당 토큰의 상장 폐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여전히 다른 거래 페어를 통해 이들 통화를 거래할 수 있다.
바이낸스의 상장 폐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상장된 현물 및 파생상품 통화 페어의 평가를 재검토하며, 유동성이 저하된 경우 등에서 고객의 이익 보호를 위해 상장 폐지를 결정할 수 있다. 법적, 프로젝트 지속, 시장, 윤리적 리스크 등이 평가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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