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월드리버티파이낸셜, 맨틀 하드포크 후 354만 MNT 매입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 [사진: WLP 홈페이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 [사진: WLP 홈페이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련된 디파이(DeFi)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멘틀(Mantle) 네트워크 하드포크 직후 354만개 MNT 토큰을 매입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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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거래는 약 300만달러 규모 USDC로 진행됐으며, MNT 평균 매입가는 0.84달러였다.

WLFI는 현재 이더리움(ETH), WBTC, 트론(TRX), 체인링크(LINK) 등 다양한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보유 자산 규모는 3억4000만달러를 넘어섰으나, 여전히 약 1억1100만달러 상당 평가손실을 기록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이번 멘틀 네트워크 하드포크는 데이터 가용성과 처리 속도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아이겐DA(EigenDA)와 통합으로 초당 15MB 수준 데이터 처리 속도를 확보했으며, 이는 기존 병목 현상을 해소하는 동시에 향후 이더리움 펙트라 업그레이드와 호환성도 개선할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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