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은행 평판 리스크 평가기준 삭제…암호화폐 산업 촉진한다

미국 국립은행에 대한 평판 리스크 평가 기준이 삭제됐다. [사진: 셔터스톡]
미국 국립은행에 대한 평판 리스크 평가 기준이 삭제됐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은행의 평판 리스크 평가 기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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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미국 국립은행들은 논란이 되는 고객이 그들의 평판에 어떻게 해를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해 답변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OCC는 이 요소를 감독 핸드북에서 제거한다고 밝혔다.

로드니 후드(Rodney Hood) 통화감독국 대행 국장은 "OCC의 감독 절차는 항상 은행 활동에 대한 적절한 위험 관리 프로세스를 보장하는 데 뿌리를 두고 있으며, 특정 활동이 대중의 의견에 어떻게 비칠지에 대해 판단을 내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OCC는 암호화폐 사업에 참여하는 은행의 규정 준수 경로를 완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은행이 디지털 자산 사업 라인을 처리하려면 기관으로부터 서면으로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이전 지침을 삭제했다.

한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지난달 의회 청문회에서 연준이 해당 범주의 감사를 삭제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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