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윈터뮤트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시장에서 대형 마켓메이커인 윈터뮤트 트레이딩(Wintermute Trading) 새로운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투자 프로세스에 관련돼 있는 투자자들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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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윈터뮤트는 1억달러 상당 주식 매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투자 받은 자금 일부는 기존 주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윈터뮤트는 신주도 발행한다. 신주 발행량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투자 협상은 유동적이며, 세부 내용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윈터뮤트는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라켄 같은 암호화폐거래소들에서 암호화폐를 사고 팔면서 투자자들이 거래를 보다 빨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윈터뮤트는 FTX가 2022년 파산하면서 경쟁 마켓메이커들이 타격을 입은 이후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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