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투자자로 알려진 세르비아의 필립 카라조르예비치 왕자는 곧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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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필립 왕자는 일부 시장 참여자가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다며 "아마 그것이 지난 2021년 시장이 급등하지 못하도록 막았던 요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도 그러한 상황이 다시 올 수 있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하는 시점이 언젠가는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립은 비트코인이 근본적으로 디플레이션 자산이라며, 비트코인의 가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항상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은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비트코인 신봉자인 샘슨 모우 JAN3 최고경영자(CEO)가 만든 '오메가 캔들'이라는 개념을 언급했는데, 이 이론은 비트코인이 10만달러대에 도달 하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한다.
모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성장에 기여한 요인으로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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