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밈코인. [사진: 트럼프 X 계정]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공식밈코인(TRUMP) 토큰 보유자들이 백악관 만찬 발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록체인 분석 기업 난센 데이터를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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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센에 따르면지난 7일 동안 트럼프밈코인은 8억6900만달러 규모유출을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럼프 토큰 상위 220명보유자들에워싱턴 DC 골프클럽 만찬과 백악관 투어 기회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지만, 투자자들이탈을 막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난센은 "일부 보유자들이 만찬 티켓 확보 또는 가격 변동성을 노리고 있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정리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트럼프 토큰 최상위 보유자는 117만6803개TRUMP 토큰을보유하고 있다.'Sun'이라는 사용자명으로 등록돼 있다.이에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이 만찬 참석자 중 하나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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