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키르기스스탄이 크로스보더 결제 시스템 개선을 위해 금 기반스테이블코인 USDKG를 3분기선보인다. 5일(현지시간)코인데스크에 따르면, USDKG는 키르기스스탄 재무부가 보유한 5억달러 규모금을 기반으로 하며, 미국 달러와1:1로 연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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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KG 보유자는 스테이블코인을 실물 금, 암호화폐, 법정화폐로 교환할 수 있으며, 키르기스스탄은 금 보유량을 20억달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키르기스스탄은 송금이 GDP30%를 차지하는 국가로, USDKG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크로스 보더송금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가브리엘 게라 프로젝트 고문은 “USDKG는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을 연결하는 크로스 보더거래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USDKG는 기존 금본위 스테이블코인과 달리 금 가격 변동과 무관하게 USD와 직접 연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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