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투자 은행 제프리는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상승하면서 4월 비트코인 채굴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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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조나단 피터슨(Jonathan Peterson)과 얀 아이굴(Jan Aigul)은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6.7% 증가하면서 4월 BTC 채굴 수익성이 6.6% 감소했다"고 전했다.
해시레이트는 작업 증명 블록체인에서 거래를 채굴하고 처리하는 데 사용되는 컴퓨팅 파워의 총합을 의미하며, 업계 경쟁과 채굴 난이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장 채굴 업체들은 4월에 3277 BTC를 생산했는데, 이는 3월의 3534개보다 감소한 수치이며, 지난달 전체 네트워크의 24.1%를 차지한 반면 전월의 24.8%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마라홀딩스(MARA)가 705개의 토큰으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채굴했으며, 클린스파크(CLSK)가 633개 토큰을 생산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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