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지갑 메타마스크(Metamask)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지갑 메타마스크는 결제 대기업 마스터카드와 제휴해 '메타마스크 카드'의 파일럿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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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를 통해 마스터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점포라면 어디서든 암호화폐를 사용해 일상 쇼핑을 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유럽연합(EU), 영국,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미국에서도 제한적인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메타마스크 제공 기업 컨센시스 관계자는 "메타마스크 카드는 블록체인과 현실 세계의 상거래 사이에 존재했던 마찰을 없애기 위한 큰 단계"라고 전했다.
이 카드의 특징은 메타마스크에서 직불카드처럼 자금이 지급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카드 소지자는 메타마스크 월렛 내 가상화폐를 은행 등 제3자에게 송금하지 않고 직접 결제에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순간까지 월렛에서 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메타마스크를 애플페이나 구글페이와 연동해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도 있다.
메타마스크 카드를 사용하려면 사용자는 메타마스크 포트폴리오에 접속해 '카드' 탭을 클릭하면 된다. 대상 사용자는 계정과 카드를 설정하기 위해 '크립토 라이프' 플랫폼으로 리디렉션된다.
Wanna try MetaMask Card?
Today we’re kicking off a limited pilot program in the United States where some of you will get your hands on MetaMask Card and try it out before it goes to a wider release.
Interested? Sign up now.
https://t.co/aJmRlKmxHg pic.twitter.com/wyZLMzetGA
— MetaMask (@MetaMask) December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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