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내세운 기업들 주가가22일(현지시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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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6%), 샘러사이언티픽(-6%) 등비트코인 보유 기업들 주가가 하락했고,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은 24% 급락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2% 하락하는 데 그쳤다.
트위터 사용자 ‘lowstrife’는 “스트래티지 같은기업들이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하는 전략은 독성이 강한 레버리지”라며 비판했다. 이러한 전략은 기업 가치가 보유 비트코인보다 높은 상태에서만 유지될 수 있지만, 가치가 하락하면 자금 조달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이전에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가 겪었던 문제와 유사하다. 당시 GBTC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일 때는프리미엄이 붙었지만, 하락기에는 할인율이 커지며 대규모 청산 사태로 이어졌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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