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 [사진: 스트래티지 홈페이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이 비트코인을 또다시 매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2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세일러 회장은 엑스(트위터)에서 "잃어도 되는 돈으로만 비트코인을 산다"고 밝혔다.
<!-- -->
지난 19일 스트래티지는 7390 BTC를 매수했는데, 그 가치는 약 7억6500만달러에 달한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총 보유량은 57만6230BTC로 늘어났다. 스트래티지가 26일에 인수를 완료하면, 7주 연속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게 된다.
스트래티지는 기업 재무 구조를 비트코인 중심으로 전환하며, 다른 기업들도 이를 따라 하도록 유도하는 등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 가격이 수십년 안에 코인당 수백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하며, 공급 제한이 있는 자산은 공급 제한이 없는 법정 통화에 비해 비대칭적인 상승세를 보인다고 주장한 바 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